♥ 탐방일자 : `24. 09. 05
♥ 탐방코스 : 천문산 케이블카 ~ 귀곡잔도 ~ 서쪽 유리잔도 ~ 귀곡잔도 북쪽
~ 귀곡천참 ~ 야불장보 ~ 귀곡잔도 남쪽 ~ 천문현수교
~ 천문산사 ~ 귀곡잔도 동쪽 ~ 상단에스컬레이터(7단)
~ 천문동 ~ 하단에스컬레이터(5개단) ~ 천문동앞 광장
~ 케이블카 ~ 천문산 입구 대문 ~ 석식 ~ 천문호선쇼
[ 탐방 관련 안내도 ]
장가계 핵심 관광지구
금편계곡 환룡동굴등 거의 모든 관광지가 옵션으로 설정되어
우리는 금편계곡, 환룡동굴은 제외함
이 지도에 천문산이 표기되지 않는 이유는
천문산이 워낙 동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 구글지도에서 천자산과 천문산의 위치 확인
천자산은 맨위 북쪽
천문산은 장가계시 남쪽에 위치한다.
천자산 및 양가계 위치 확인
>> 장가계 최대의 암봉 지대 확인
▲ 블루베이호텔 1층에 있는 장가계관광 안내도
천문산 위치가 불확실
이 천문산 안내도는
누군가 표기한 것으로
우리가 여행한 행적과 동일한 코스로 보여 첨부합니다.
위 안내도는 유리잔도를 서쪽만 표기하지만
동쪽에도 유리잔도가 있으며 별도의 입구가 있습니다.
가보지 못해 아쉬운 곳이 두곳 있는데
천문산 꼭대기 운몽선정 (云夢仙顶) 과
천문산 동쪽에 있는 옥호봉
윙슈트 플라잉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옥호봉(玉壺峰)
옥호봉에 있는 구운관扣云관에서 플랑이대회가 열린다
천문산에서는 총 3개의 케이블카가 있느데
첫번째는
당시 세계에사 가장 긴 케이블카로
장가계시에서 천문산 '이나별장' 주변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두번째는
천문산사 주변에서 시작하여
운몽선정(云夢仙顶)이 있는 천문산 꼭대기로 이어지는 것
>> 삼림관광케이블카(森林观光缆车)로 표기됨
세번째는
천문산 입구 대문 방향 케이블카
천문동 앞 광장에서 내려가 탑승하여
천문호션쇼 공연장이 있는
천문산 입구 대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임.
천문산 에스컬레이터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표기한 것
상단에스컬레이터 운행구간 : 잔도길 북측 ~ 천문동
하단에스컬레이터 운행구간 : 천문동 ~ 천문동앞 광장
천문산 잔도를 둘레길로 표기하고 있네요
천문산 잔도는 크게 보면
서쪽둘레길과 동쪽둘레길로 볼 수 있지요
서쪽 둘레길을 대표하는 선경기석(仙境奇石)
동쪽 둘레길을 대표하는 목석기연(木石奇緣)
대부분의 천문산안내도가 북쪽이 아닌
남쪽 방향으로 그려져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구글지도를 바탕으로 본인이 표기한 것입니다.
[ 탐방기 ]
오늘부터
지난 9월에 다녀온 장가계 3박4일 탐방기를 올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니
본인이 '마운틴TV 공식밴드'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놓은 글이 있군요
이거 참 ~~
글 후미에 본인의 이름이 있긴 하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각설하고
우리가 이용한 온라인투어 일정표입니다.
비고사항을 보시면 알겠지만
웬만한 관광지는 죄다 옵션입니다.
온라인투어는 요즘 한참 뜨고 있는 관광사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직항이 아니고
연태를 경유하는 중국 동방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경유를 하다 보니
아침 7시 30분 비행기를 타도
오후 1시경에 장가계 공항에 도달합니다.
그러다 보니 첫날 천문산 탐방이 아주 빠듯하고
빠지는 구간도 많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장가계 3박4일은 너무 빠듯하고
가급적이면 직항으로
최소 4박5일은 다녀와야 합니다.
장가계 여행
고딩 동문들 12명
1년전 백두산에 이어
장가계 다녀왔습니다
장가계는 중국의 후난성의 지급시이다. 면적은 9,516km2, 인구는 165만 명(2007년)이다.
우링산맥의 중앙에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82년 9월 장자제(장가계)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으며, 1988년 8월에는 무릉원(우링위안)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삭계욕 풍경구》, 《천자산 풍경구》를 3대 풍경구로 지정하고, 《무릉원 자연 풍경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9년 개봉 영화인 ‘아바타’의 촬영지며,
특히 한국인들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위키백과 참조]
첫날
연태공항에 도달
한국과 장가계 시차는 정확히 1시간
(한국이 1시간 늦다)
규모가 크지 않은 연태공항
연태에서 장가계행 티켓
>>약 2시간 30분 소요
우리는 인천국제공항 출발
연태공항을 경유하여
장가계 공항으로 갑니다.
사천, 대구, 청주, 무안공항에서 직항이 있으나
저렴한 온라인투어를 선택하였기에
연태공항을 경유하게 된다.
장가계공항에서 접하는
천문산 일대
주변으로 보이는 산들의 명칭은 알 수 없다.
>> 天门洞开(천문동개)가 살짝 보인다.
장가계공항 탑승구로 이어지는 통로 벽에 있는
천문산 홍보사진
天路九曲은 잔도길이고
天缆神游(천삭신유)는 천문산 케이블카,
天域佛国(천역불국)은 천문선사
天门洞开(천문동개)는 거대한 동굴
황룡동굴 홍보문
>> 우리는 황룡동굴은 가지 않음
72기루 홍보사진
>> 2일차 저녁 피날레 장소
장가계대협곡 유리다리
>> 3일차 여행지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천자산 공중정원
>> 2일차 여행지
화물 하역장에 있는
황룡동굴 최고의 볼거리
세계에서 가장 긴 석주
장가계는 1년 365일중 200일이 우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1주일 전부터
장가계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비 예보가 있었지요
그런데 의외로 날씨가 좋네요
참 운이 좋은 여행 첫날입니다.
장가계 공항에서
가이드와 함께 기념샷
가장 먼저 도달한
천문산 케이블카 승강장
이곳에도 VIP라인이 있어 말이 많았다고 한다.
오늘은 생각보다 아주 많지는 않아서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 다행입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있는 유리잔도 안내문
유리잔도가 절벽 옆에 높이 매달려 있습니다. 이곳에 오니 겁에 질려 심장이 빠르게 뛰고 두 다리가 저리고 두 눈을 꼭 감았다가 비명으로 시작해서 비명으로 끝났고, 더욱이 부유 유리 플랫폼이 당신의 히스테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자연의 완벽한 짜릿함을 맛보세요. 분명히 당신에게 미친 비명을 지르며 벼랑을 떠다니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늘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것은 한 걸음 사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우리들~
장가계여행 첫 케이블카
장가계시에서
해발 1,518.6m 천문산으로 이어지는 7.45km 케이블카
설치 당시 세계 최장이었지만
지금은 볼리비아 대중교통 '미 텔레페리코'가
32.6km로 최장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문산 북쪽
달팽이가 연상되는 기암봉
옥호봉 방향으로
쌍협저수지가 보이는 모습
홍보 사진을 보면
이 저수지 뒤로 보이는 모습도 비경인데~
자유여행이 아니고서는 갈 수 없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그 신비로움에 넋을 잃고 담아본다
쌍협저수지를 지나서 보이는 모습
중간정거장에 도달하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천문동
중간정거장을 지나서 보이는 모습
>>천문동과 더불어 통천대도가 보이기 시작
통천대도 주변에
전망대도 조성한 모습이 보이고
사람도 보이지만
현재는 보수 공사중이라 통행이 안됩니다.
공사중인 모습이 보이는
통천대도 일대
봉오리가 아닌
거대한 바위로 보이는 옥호봉
일부 구간 석축을 쌓아 만든 통천대도와
주변 봉오리가 어우러지는 모습
주변 뾰족한 암봉들이
통천대도를 더 빛나게 한다
뾰족한 암봉 및 뒤로 보이는
거대한 천문산 주봉
사다리가 보이는
천문산 주봉 북벽
>> 용도가 무지 궁금합니다
심장 떨리는 탐방용인지?
화물 운반용인지?
천문산 케이블카 상참(종점)에 도달
여기서
천문산 꼭대기 1516.7m에 있는
운몽선정(雲夢仙頂) 방향으로 이어지지만
우리는 잔도 서쪽구역으로 간다
케이불카 정거장 나와서 보이는
천문산 관광안내도
동쪽선을 壁野瑤臺(벽야요대)
>> 북부시천문(北俯視天門), 영천(靈泉), 옥호봉(玉壶峰).
남부시천문(南俯視天門). 목석지연(木石之戀)
서쪽선을 覓仙奇境(멱선기경)이라 한다
>> 능소대(凌霄台), 기홍관(倚虹关), 许愿林(허원림), 야불장보(野拂藏宝),
귀곡천참(鬼谷天塹), 패합(捭阖), 관귀곡동(觀鬼谷洞)
“이나”라는 이름의 중국가수의 별장이라는
'이나별장' 및 케이블카 정거장 주변
서쪽구역 파리잔도(유리잔도)로 이어지는
인공인지 자연인지 구분이 어려운 석문을 지난다
진짜로 착각했던 나무 줄기 파손된 부분에
철근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고
석굴도 자연석굴이 아닌 것으로 판단
서쪽 구역 유리잔도 입구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조망이 좋은 '능소대(凌霄台)'로 이어지지만
코스에서 제외됨
서쪽 유리잔도 방향
이정표는 玻璃棧道(파리잔도)로 표기되는데~
파(玻)는 유리를 뜻함
서쪽 유리바닥 잔도로 진입 전
친구들과 함께
유리잔도 초입에서 나의 모습
>>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중국도 유리바닥을 지날 때
별도의 보호 커버를 착용합니다.
살 떨린다는 친구
잔도 밑으로 보이는 모습
>> 천길 낭떠러지
서쪽 유리바닥잔도 밑으로 보이는 모습
해발 1,400m에 설치한 ‘귀곡잔도’
목숨 바쳐 설치한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며
아찔하지만 멋진 풍광 감상합니다
천문산(天門山)의 귀곡잔도(鬼谷棧道)는
해발 1,430m 절벽에 1.6km의 길을
10년 넘게 공사하여 2008년 4월 개통함
귀곡잔도에서
운무 사이로 보이는 출렁다리
서쪽 유리바닥잔도를 지나
귀곡잔도로 가는 중
이곳이
기홍관(倚虹关)
>> 안내도에 이홍관으로 잘못 표기되어
많은 분들이 ‘이홍관’으로 알고 있다.
倚는 기이할 ‘기’자며
의지할 ‘의’로도 쓰이지만 여기서는 아님
虹는 무지개 ‘홍’
이곳이
许愿林(허원림)
보이는 건물에 ‘허원림’ 현판이 있는데
허원림(许愿林)은 “소원을 이뤄주는 숲”이라는 뜻으로
여기부터 붉은 리본이 많이 매달려 있는데
바로 소원을 비는 리본입니다.
허원림 주변
귀곡잔도 입구에서 친구와 함께
안개가 자욱해도
아찔함은 충분히 느껴진다
>> 이런 모습때문에 기홍(倚虹) 이라는 말이 생긴 듯
암벽을 보면서
다시한번
잔도를 만든 작업자들에 경의를 표한다
현수교(天门山索橋) 주변 춤추는 운무
현수교 우측 뒤로 보이는 기상관측소
운무가 걷히면서
현수교로 이어지는 잔도가 멋지게 드러난다
귀곡잔도 북쪽구역에서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귀곡천참(鬼谷天塹) 주변이 드러나는 모습
보이는 곳 뒤쪽 어딘가에
‘鬼谷兵盘’(귀곡병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혹자는
귀곡병반(鬼谷兵盘)을
선배님이 손을 들고 있는
석굴 주변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안내도상 귀곡천참에서 157m라 했으니
저곳은 아닙니다
참고로
타 블로그에서 인용한
‘鬼谷兵盘’(귀곡병반) 사진입니다.
불멸의 군대가 거대한 도끼로 자른 것으로 비유되는
‘鬼谷天塹’(귀곡천참)
귀곡천참 앞에 있는
귀곡천참 안내문
>> 이곳에서 귀곡병반까지 157m
지나면서 뒤돌아본 ‘鬼谷天塹’(귀곡천참)
귀곡병반 입구로 추정되는 곳에 보이는
야불장보(野拂藏宝) 이정표
>> 뒤에 탐방로 주변 빨간 표식이 보이고
진입한 흔적이 보여 귀곡병반 입구로 추정
근거는 귀곡천참 앞 안내문에
귀곡병반 위치를 그곳에서 157m라 했으니
귀곡병반으로 진입할만한 곳은 이곳 외 없다.
귀곡병반 입구를 지나서
친구들 및 6년 선배님과 함께
야불장보(野拂藏宝)로 가면서 보이는 케이블카
>> 천문산사 주변 ~ 운봉선정 오가는 운송수단
안내도에 ‘삼림관광케이블카’로 표기됨
野拂藏宝(야불장보) 표식이 있는 쉼터
>> 野拂藏宝는 천문산의 여섯 가지 수수께끼 중 하나
산 어느 곳엔가 ‘야불장’이 숨겨놓은 보물이 있다고 전한다.
야불장보 쉼터 주변
귀곡잔도 남쪽구역 입구
귀곡잔도 남쪽구역에서 바라본
‘鬼谷天塹’(귀곡천참)
>> 도끼로 자른 듯한 모습
천문산 주봉 서벽 옆으로 보이는 모습
귀곡잔도 남쪽구역에서 남긴 나의 모습
귀곡잔도 남쪽구역에서 보이는
‘천문동개’가 있는
암봉으로 착각하기 쉬운 모습
>> 보이는 곳은 천문산 남쪽이며
천문동이 있는 옥호봉은 천문산 북쪽에 위치함
귀곡잔도 남쪽
유리바닥 전망대
천문산 꼭대기에 있는
운몽선정(雲夢仙頂)을 가보지 못했으니
사진이라도 남겨야지요 ^^
현수교 북단 이정표
>> 관귀곡동(观鬼谷洞)은 현수교를 건너야 이어진다
우리는 보지 못함
‘귀’를 ‘괴’로 잘못 표기함
‘천문 현수교’
>> 天门山索橋(천문산삭교) 표식이 보이는
현수교 주탑이
천문산 꼭대기 운몽선정을 가린 모습
현수교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 및 천문산 남쪽지대
보이는 곳은 천문산 안내도에 표기되지 않는다
천문현수교에서 우리들
천문현수교를 지나면서 담은 모습
뒤로 보이는 곳이
천문산 꼭대기 운몽선정(雲夢仙頂)
현수교 남단 쉼터
12현 전자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
>> 한국인에 익숙한 트로트 리듬
1,000원을 주면 같이 사진 촬영 가능
3천원이면 노래도 가능
현수교 남쪽 쉼터를 지나
樱桃湾(앵도만)광장 및 천문산사 방향으로 진입하면서
보이는 표식
>> 패합(捭阖) 및 구인동(求儿洞)이
모두 천문산사 방향이지만 보지 못함
구인동을 구아동으로 잘못 표기함
儿는 어진사람 인, 아이 아자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어진사람 ‘인’자로 보인다
달마스님 조각상이 있는 구인동 입구
구인동은 지름 4m 석회암동굴이며
깊이를 알 수 없다고 한다.
보지 못함
천문산사 앞에 있는 樱桃湾(앵도만)광장
앵도만광장은 동ㆍ서ㆍ중코스의 분기점
앵도만광장을 지나
천문산사 천왕전 앞에서 남긴 우리들 모습
천문산사는 특별히 볼거리가 없지만
현존하는 중국 10대 사찰중 하나라고 합니다
천문산사 안내도
거북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안내도에 없다
천문산사 앞 전경
저곳이 거북바위가 있는 곳인데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木石之戀(목석지연)을 경유하는
천문산 동쪽둘레길(동쪽선) 입구
동쪽선을 ‘璧野瑤臺(벽야요대)’라고 하는데
>> 벽야요대 안내문을 인용하면
산 정상 동쪽 관광 코스는 산 정상 주변 보행로의 동쪽 구간으로, 전체 길이는 3.7km입니다. 천문산 자연 생태의 핵심 보호 구역이며, 1000m 높이의 절벽 위 잔도 및 공포감과 자극을 주는 유리 바닥 잔도가 있습니다. 관광객은 원시림과 같은 숲과 기암 괴석, 그리고 나무들의 수려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천문동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천문산사 및 케이블카 종점(상참)을 기준으로
동쪽 및 서쪽 둘레길로 구분한다
木石之戀(목석지연)의 상징
바위와 느티나무
木石之戀(목석지연) 쉼터 주변
이정표 및 안내도
목석지연을 지나
천문산 동쪽둘레길에
다시 잔도가 이어지는 모습
>> 남부시천문 방향
잔도에서 보이는
천문산 남쪽
이름을 알 수 없는 봉오리들
동쪽둘레길을 ‘璧野瑤臺(벽야요대)’로 표기하는데
안내문에 나오는 것처럼
숲과 바위들이 어우러지는 모습
귀곡잔도 동쪽에서
사람과 바위가 어우러지는 모습 ㅋㅋ
잔도를 가로지르며 자라는 멋진 나무도
벽야요대의 일부지요~ ㅎㅎ
(너도밤나무로 보임)
‘璧野瑤臺(벽야요대)’로 표현되는
동쪽둘레길 귀곡잔도 주변
귀곡잔도 동쪽구역에서 보이는
천문동개
뒤로 옥호봉 구운관이 보인다.
이곳이 남부시천문(南俯視天門)
남부시천문 표식이 있는 곳을 지나왔으며
남부시천문은 천문동 남쪽이 보인다는 의미.
>> 부(俯)는 구부린다는 뜻으로
허리를 구부려 천문동을 본다는 의미
북부시천문(北俯視天門)에 도달
>> 북쪽에서 허리를 굽혀 천문동을 바라본다는 의미
북부시천문에서 바라본
玉壶峰(옥호봉) 및 꼭대기에 있는 扣云关(구운관)
>> 구운관은 전망대,
윙슈트 플라잉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
북부시천문(北俯視天門)에서
‘옥호봉’을 배경으로
북부시천문을 지나면서 바라본
천문동개 주변 옥호봉 암벽
옥호봉 암벽 옆으로 보이는
천문동 남쪽 암봉들
천문산 주봉 동벽과 옥호봉 사이로
통천대도 및 천문산 남쪽 장가계시 융딩구
당겨본
通天大道(통천대도)
암벽을 뚫어
북귀곡에서 천문동개로 이어지는
7개의 에스컬레이터
7개의 에스컬레이터를 나와서 보이는
천문산 서벽 및 잔도
천문동으로 이어지는
일부 구간을
암벽처럼 보이는 구조물로 만든 모습
천문동 하부에 담수시설이 보인다.
천문동에서 지속적으로 물이 나오는 건지
동굴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 알 수 없다
천문동 하부에 있는
재물복을 부른다는
‘피슈’를 안는 동문들
제왕의 숫자로
장수를 기원하는 소망도 담겨 있다는
'상천제'라고 하는
‘999계단길’ 및 뒤로 ‘천문동앞광장’(天门洞前广场)
상천제에서 바라본 천문동이 일품
天门洞开(천문동개)
천문동개 안내문
천문동앞광장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5개의 에스컬레이터 탑승구 방향
암벽굴임을 보여주는
에스컬레이터 벽면
>> 석재질감으로 마감한 벽체 및 천정
999계단길(상천제)이 아닌
5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 보이는
‘천문동앞광장’(天门洞前广场)
‘천문동앞광장’에서 바라본 ‘천문동개’
상천제 계단길을 걸어야
폭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천문동 하부 담수는
바로 저 폭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천문동앞광장’에서
上天梯(상천제) 및 天门洞开(천문동개)를 배경으로
상천제 시문
청나라 영정현 유량모 라는 분이
장가계 천문산풍경구에 선사한 《상천제》라는 시구이다
莫谓山高空仰止,
산이 높아 오를 수 없다고 발걸음을 멈추지 마라
此中真有上天梯,
하늘로 오르는 계단이 여기 있지 아니한가
천문동앞광장 포토 포인트
(현지 찍사들한테 잔소리 들어가며 촬영)
중국의 삼국시대인
서기 263년에 절벽이 무너지면서 생겼다는
‘천문동개’
높이가 131.5m, 너비 57m, 깊이 60m
1999년 세계 곡예비행대회에서
저곳을 통과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광장에서 담은
천문산 주봉 동벽
천문동광장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상천제 및 천문동개
999계단길을
왜 '상천제'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모습
천문동앞광장을 지나면서
옥호봉 및 천문동을 배경으로
꼬부랑길의 전형을 보여주는
통천대도(通天大道)
길이 10.77㎞, 높이 1300여m에 99번 굽이쳐 천문동으로 직행한다고 해서 '통천대로(通天大路)'라는 이름이 붙었다. 큰길 양쪽의 빈 골짜기는 깊고 산세를 타고 겹겹이 쌓여 마치 거대한 용이 빙빙 돌며 하늘로 직통해 '천하제일도로의 경이'로 불린다.
통천대도 뒤로 옥호봉
도로가 상천제 및 천문동개로 이어지는 모습
>> 가히 ' 통천대도(通天大道)' 라 할 만한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면서
동문들 및
선배님과 함께 ‘천문동개’를 배경으로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면서 담은
통천대도가 시작되는 천문산 대문 및
천문호선쇼 공연장이 보이는 모습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에서 바라본
통천대도 및 주변 봉오리
케이블카 타고
하산하면서 즐기는 풍광
천문동 고속케이블카 하참 뒤로
천문산 주봉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옥호봉도 드러난다
오늘밤에 오게 될
천문호선쇼 공연장
중국인들이
천문산을 얼마나 대단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武陵之魂(무릉지혼)
천문산 입구 계곡을 복개하여 만든 곳에서 바라본
천문호선쇼 공연장 뒤로 천문산 방향
천문산 입구 대문으로 가면서
천문산을 배경으로 남긴 나의 모습
무릉의 혼이 담긴
천문산의 기운을 느끼고 갑니다.
천문산 입구 대문 방향으로
하산 완료 후 당겨본
玉壶峰(옥호봉) 및 天门洞开(천문동개)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석식 장소로 이동
거나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천문호선쇼를 보기 위하여
하산했던 곳으로 다시 왔습니다
(관광버스가 엄청나게 많네요)
다들 기분 째집니다.
천문호선쇼 공연장 입구
'大門仙山(대문선산)' 및
통천대도를 일컫는 '曲道通天'(곡도통천) 문구가 보이는 출입문 및
뒤로 보이는 천문산 가로등
왜 천문호선쇼라 하는지 알 수 있는
天門狐仙(천문호선) 현판
화려한 조명과
현란한 춤
웅장한 무대 스케일
게다가 한글 자막까지~
마지막 피날레
우리네
견우와 직녀 오작교를 연상케 하는 모습
천문호선쇼는 별도로 동영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장가계 첫날은
화려한 밤으로 마무리 합니다
긴 글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장가계의 꽃
원가계 양가계로 이어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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